[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부위원장은 21일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김포골드라인 증차 사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철환 의원은 먼저 극심한 출퇴근 혼잡으로 도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을 집중점검했다.
김철환 의원은 출퇴근길 승객 호흡곤란 등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철환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자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에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과 재정 부담을 김포시에만 떠맡길 순 없는 만큼, 이번 추경에 반드시 도비 지원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환 의원은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철환 의원은 “그동안 지자체 간 협상 과정에서 발생했던 ‘경기도 패싱’논란과 소모적인 정치적 갈등을 불식시키고 오직 도민의 이동권 보장에 집중하는 책임 있는 주도 행정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예정 시기가 9~10월로 계획된 점에 대해 “행정 절차와 업체 선정 과정 등을 최대한 앞당겨 착수 시기를 당겨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기본계획 완료 후 즉각적인 설계 및 공사 착수가 가능하도록 2027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차질 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철환 의원은 인천 2호선 연장 및 서울 5호선 연장 등 타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광역철도 사업에서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철환 의원은 “고양시, 김포시 등 기초지자체가 서울시나 인천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상대로 직접 협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관내 기초 지자체장들과 먼저 소통하고 통일된 의견을 모은 뒤, 대광위에 반영되도록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철환 의원은 “철도망 구축은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생명선이자 속도가 생명인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철도국 실무진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