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 산단 조성 고려한 경기신보 지점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에서 용인특례시 등 금융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대한 지점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수원·화성·고양 등 일부 특례시에 지역 내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인 용인은 소상공인 사업체 수와 보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지점 1곳만 운영되고 있어, 지점당 관할 인구와 사업체 규모가 상대적으로 과중한 실정이다.
한영수 의원은이 같은 운영 현황을 짚으며 지역 간 형평성과 실제 금융 수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용인 지역에 지점을 추가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향후 금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수 의원은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입주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배후 상권의 소상공인도 대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가 발생한 이후 뒤늦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산단 인근 지점 설치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금융 접근성 문제를 미리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 구도심 등을 후보지로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합한 입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으로도 한영수 의원은 용인 지역의 보증 수요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점 추가 설치 검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한영수 의원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근무 경력을 지닌 노동·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2026년 7월 1일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과 함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