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금요저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죽장면 일원에서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감자 250kg을 수확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배부터 수확, 기부까지 이어지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창립 이후 29개 여성단체, 1만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세오녀문화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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