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올여름 가장 시원한 축제 ‘2026 안동 수페스타’ 개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낙동강변에서 9일간 열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3 07:09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금요저널]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6 안동 수페스타’ 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및 수상 체험, 먹거리, 공연, 캠핑, 힐링 콘텐츠를 한데 모은 여름 축제다.

축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은 10CM, 권진아, 셀위펑크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안락페스티벌’ 이 장식한다.

축제 기간 중 4일간 열리는 ‘안동 썸머나이트’에는 소유와 시크릿, izna 등 인기 가수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의 열기를 더하며 시민 참여형 댄스 가요 경연 ‘수페스타 K’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물놀이 공간에는 대형 풀장과 연령별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수상자전거와 패들보드 등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형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축제장 바닥에 잔디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한편에는 캠핑카존과 오토캠핑존으로 구성된 ‘낙동캠핑존’을 운영한다.

낙동강변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메뉴를 갖춘 먹거리존과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실개천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과 안동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물에 발을 담그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안동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실개천과 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 동력선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부터 공연과 캠핑까지 안동의 여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수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