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인삼재배 청년 농업인 육성 간담회 개최

네트워크 구축, 창업, 재배·가공·유통 등 지원방안 논의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3 09:49




금산군, 인삼재배 청년 농업인 육성 간담회 개최 (금산군 제공)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22일 인삼산업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인삼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인삼재배 청년 농업인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이 구상 중인 지역활력 인삼 청년농 육성 프로젝트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후계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영농지원단 운영, 농지 임차료, 영농자금 융자, 맞춤형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브랜딩,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청년 창업농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농이 실제 인삼재배에 앞서 현장 실습과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팜 을 운영하고 이곳에서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조·가공시설 구축 지원, 농산물우수관리 시설 조성, 제조·품질관리 인증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유통까지 참여하는 인삼산업 전반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선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고 초기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교육·컨설팅 강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필요성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서는 농지와 생산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교육, 조직화, 가공·유통·마케팅이 연계된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 농업인이 성장하고 금산인삼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