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안심골목길’ 조성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이 야간 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며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야간 보행 취약지역 50개소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서천경찰서가 제공한 안전취약지역 자료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군은 현장조사를 통해 유동인구, 야간 보행환경, 방범시설 현황 및 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LED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주소정보 시설이다.
건물이 없는 도로나 골목길에서도 위치 파악이 용이해 야간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등 관계 기관에 정확한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주민들의 골목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