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의 이야기를 관광기념품으로 ‘영덕을 담다’공모전 개최

영덕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3 12:04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금요저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의 지역성과 관광자원을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구현하는 2026 영덕 바램사업 영덕을 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특산물과 문화, 관광지, 지역 캐릭터 등 영덕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선정된 상품이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굿즈 부문과 기존 상품 리뉴얼 부문으로 나뉜다.

굿즈 부문은 영덕의 지역자원이나 영덕군 캐릭터인 ‘덕이대장’을 활용해 키링, 문구류, 패션소품, 생활용품 등 관광객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기존 상품 리뉴얼 부문은 현재 생산·판매 중인 식품이나 공예품 등의 디자인, 포장, 구성, 기능을 개선해 관광기념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분야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시안만을 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자는 작품별 실물 샘플을 제출해야 하며 상품의 지역성과 창의성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제작 완성도, 지속적인 생산·판매 가능성 등을 함께 평가받는다.

심사는 출품작 이미지와 실물 샘플 촬영본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전문가의 실물심사로 진행되며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전문가 심사 결과 70%를 합산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과정의 중간 순위 및 개별 점수는 공개하지 않으며 심사 종료 후 최종 선정 결과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에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입점 및 판매,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 콘텐츠 연계와 판로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정된 기념품이 관광객과 만날 수 있도록 상품화와 판매 과정을 연계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덕의 다양한 자원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관광기념품으로 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 작이 실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판매, 홍보 등 후속 과정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6년 7월 16일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광기념품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과 팀, 업체, 사업자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고 작품 실물 샘플은 접수기간 내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