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가족 맞춤형 ‘2026 지오캠프’ 개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험, 교육·관광·휴식을 잇는 힐링 캠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4 11:44




영덕군, 가족 맞춤형 ‘2026 지오캠프’ 개최 (영덕군 제공)



[금요저널] 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2026 지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모와 추첨 방식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가 있는 전국 10가구 30명을 모집해 자녀에게는 도전과 배움을, 가족에게는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에 참여 가족들은 영덕해맞이공원과 죽도산 등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주요 관광지 등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날에는 지질공원 오리엔테이션, 전문가 특강, 영덕해맞이공원 탐방, 지질학자가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로 1인당 1만원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돼 가족들이 취향에 맞게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갖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의 경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 안전교육과 실내 수중 활동을 수행했으며 동행 가족은 요트 체험, 죽도산과 대부정합 탐방, 오션뷰 카페 휴식 프로그램을 즐겼다.

저녁에는 가족 합동 GEO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했으며 다음 날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지오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안전요원 배치, 참가자 보험 가입, 의료기관 연계 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영덕의 유수한 지질 유산과 해양자원을 한껏 누리면서 참가 가족은 소중한 추억과 유대를 쌓고 지역사회는 체류형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