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 높인다 심폐소생술 교육 호응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응급상황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급성 심정지는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응급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약 64명에게서 발생한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명 연장과 예후 결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태안군은 지역 내 ‘심폐소생술 가능 인구’를 대폭 확대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역시 6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집중 교육 기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인과 법정의무대상자 약 333명의 군민이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했으며 추후 50명 이상 수요가 있는 기관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정지 환자 인식 및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주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