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감찰 추진

오는 31일까지 전 부서 대상...복무관리·행동강령 준수 여부 집중 점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7 09:45




계룡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감찰 추진 (계룡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계룡시는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와 품위손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의 성실성과 책임의식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와 부조리·비위행위 근절을 통해 청렴한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감찰은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팀장을 포함한 4명의 감찰반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각·출장·시간외근무 등 복무관리 실태 △근무시간 중 사적 용무 여부 △음주운전, 성 비위, 폭행·폭언 등 품위손상 행위 △금품수수 및 직무권한을 이용한 부당행위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여부 △여비·업무추진비 등 예산의 편법·부당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제보가 접수된 지방공무원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감찰기간 동안 각 부서와 기관에 자체 복무교육을 실시하고 복무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4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에 걸맞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직기강 감찰과 복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