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25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덕면 재난통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통신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재난통신체계를 본격 출범시켰다.
아마추어무선연맹 김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재난통신지원단 단원 15명을 비롯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김천시지부 회원들과 경북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난통신지원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재난통신지원단 운영계획 보고와 단원 소개를 시작으로 현판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난통신 훈련, 무전기 운용 교육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대덕면 재난통신지원단은 재난으로 통신망이 마비되거나 고립 지역이 발생할 경우 아마추어무선을 활용해 긴급통신을 지원하고 재난 예방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이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통신이 두절되는 비상 상황에서도 긴급통신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덕면 재난통신지원단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