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혜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양평 학생교육원 신축·이전 사업 점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7 16:39




이혜원 의회 양평 학생교육원 신축.이전 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신축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학생교육원은 양평군 양동면 양동로 16-19 단석 분교 부지에 연면적 6734㎡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7월부터 2028년 9월까지 총사업비 333억 81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과 투자 심사, 행정 기구 설치 조례 개정, 관계 기관 업무협약 체결, 건축기획 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다만 신축 예정부지에 대한 문화유산 시굴 조사 과정에서 적심석과 구상유구, 수혈·주혈유구 등 일부 매장 유산이 확인돼 정밀 발굴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학생교육원 신축·이전 사업은 단순한 교육시설 이전이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양동면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사업 이자, 폐교를 활용한 지역재생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학생교육원이 들어서면 학생과 교직원, 교육 관계자들의 방문이 늘어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 유산 조사라는 불가피한 절차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로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문화유산 보존과 교육시설 조성을 조화롭게 추진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이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안하거나 궁금해하는 사항이 많다”며 “교육청은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 등을 개최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매장 유산 조사 결과 및 대응 방안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석분교 부지는 오랫동안 지역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어 온 공간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사업 추진에 대한 공식 입장과 향후 계획을 지역사회에 적극 설명하고 신뢰를 높여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혜원 부위원장은 “양평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학생교육원 신축·이전 사업이 양평군 양동면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양평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때까지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소통 창구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