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전문기관·대학과 화학 안전 협력 본격화…업무협약 체결

한국화학안전협회·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호서대와 4자 협약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8 09:5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가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 화학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기관, 대학과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국화학안전협회,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호서대학교와 ‘천안시 화학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시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화학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지의상 한국화학안전협회장, 김영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한수진 호서대 글로벌융합대학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행정·제도적 지원을 맡는다.

한국화학안전협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업장 대상 화학 안전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 교육과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호서대학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정책·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협약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별도 이견이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4개 기관은 앞으로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행동요령 홍보물 제작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의 중요한 책무”며 “민·관·산·학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사고 없는 365일 시민 행복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