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유관기관 참여…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방안 논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 보유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7.28 15:44
포항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창출 앞장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일자리협력망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인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의 운영 내실화와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관과 늘봄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취업지원기관, 교육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 개선과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현황 △교육생 취업 지원 방안 △늘봄학교 강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교육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강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한식조리사, 사회복지, 병원동행매니저, 회계·사무, AI 콘텐츠기획, 노인돌봄,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산업과 고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교육생들이 수료 후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과정별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기업과 유관기관 간 채용 연계를 강화하는 등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교육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