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의료원, 한울원전과 손잡고 공공의료 인프라 현대화 추진

2025년 ~ 2026년 한수원 지원사업 선정,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및 환자 편의 향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9 15:08




울진군의료원, 한울원전과 손잡고 공공의료 인프라 현대화 추진 2025년 ~ 2026년 한수원 지원사업 선정,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및 환자 편의 향상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의료원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한수원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공의료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스마트 안전 병원 구축 사업 과 2026년 공공의료 환자 편의시설 확충 사업 으로 총 2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의료원은 지난 6월 1차 스마트 안전 병원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2차 공공의료 환자 편의시설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스마트 안전 병원 구축 사업에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바이탈 전산화 △전자동의서 시스템 △외래 안내 전자시스템 △PACS 장비 업그레이드 △저상 침대 도입 △무인수납기 교체 및 추가 △최신식 간호시스템 교체 사업으로 총 8개 세부사업에 총 13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스마트 안전 병원 구축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혈압·맥박·활력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기존의 종이동의서를 전자동의서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고 저상침대 도입으로 입원 환자 낙상사고 예방과 낙상시 2차피해 최소화로 환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신식 간호시스템 교체에 따른 업무 간소화로 입원환자 간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내원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의료환경이 한층 현대화 됐다.

오는 2026년 7월부터는 공공의료 환자 편의시설 확충 사업 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진료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스마트 진료공간 확보 △입원병동과 인공신장실 간 안전한 환자 이동 통로 설치 △감염병 환자 대응을 위한 음압병실 안전 정비 △외래 이용환자 대기를 위한 환자대기용 안전 의자 교체 등 4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공공의료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스마트 안전 병원 구축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였고 앞으로 환자 편의시설 확충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