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실시…고품질 양주쌀 생산 총력 장마 이후 돌발 병해충 증가 대응…벼·콩 재배지 1,835ha 대상 공동방제...
드론 활용으로 노동력 절감·방제 효율 향상…병해충 확산 선제 차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7.29 18:33
양주시,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실시…고품질 양주쌀 생산 총력 장마 이후 돌발 병해충 증가 대응…벼·콩 재배지 1,835ha 대상 공동방제 추진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2026년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공동방제에는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지인환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장마 이후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벼 이화나방과 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벼 생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올해 관내 벼·콩 재배농지 1835ha를 대상으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방제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병해충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를 병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양주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공동방제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