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돌봄SOS 제공기관 신규 모집… 지역 돌봄 역량 키운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돌봄 SOS 사업’을 함께 수행할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봄 SOS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가사지원부터 병원동행, 식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관내 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서비스 분야별 제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5개 분야로 총 7개의 기관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양천구청 통합돌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능력, 안전 관리 체계, 서비스 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8월 25일 해당 기관에 서면으로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8월 31일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9월 1일부터 1년간 돌봄 SOS 사업 제공기관으로 활동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가구 등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이 완료되면 양천구의 돌봄 SOS 제공기관은 재협약 기관 27개소를 포함해 총 34개소로 확대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3개소 늘어난 규모로 기관 수 대비 돌봄 수요를 반영해 △단기시설 △주거편의 △식사배달 분야의 제공기관을 각각 1개소씩 추가했다.
한편 구는 올해 2분기까지 총 2158건의 돌봄 SOS 서비스를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일시재가, 식사배달이 가장 많았으며 구는 분기별 서비스 이용 실적과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수행기관을 관리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돌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돌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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