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산업단지 폐수처리 효율 높인다… 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실시

시설 최적화로 안정적인 기업 조업 환경 조성 ‘총력’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30 07:14




예산군, 산업단지 폐수처리 효율 높인다… 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실시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 대상은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농공단지, 관작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3개소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기술진단은 환경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전문 인력과 정밀 장비를 활용해 시설 운영 전반을 종합 점검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진단은 폐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공정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진단 내용은 △유입 수질 및 방류 수질 분석을 통한 처리 공정 평가 △기계·전기·계측제어 설비의 노후도 및 작동 상태 점검 △악취 발생 원인 분석 및 저감 대책 수립 △에너지 절감 및 시설 운영비 절감 방안 마련 등이다.

군은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시설 보수나 노후 설비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도비와 군비 확보 등 예산 반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여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경제과장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폐수처리시설은 지역의 수질 환경 보전과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폐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