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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시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플랫폼 확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2 16:07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시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플랫폼 확장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일 ‘이천시민 여러분의 이런 봉사, 있었으면 좋겠다’ 시민제안 소통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소통 활동은 시민의 일상에서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아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시민제안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품다’정책 방향과 연계해 2027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품다’를 바탕으로 △가치를 품다 △참여를 품다 △연대를 품다 △사람을 품다 △성장을 품다 △안전을 품다 △미래를 품다 △함께 품다 등 8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8대 전략과제와 지역사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도 참여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활동 결과와 개선사항을 다음 사업에 반영하는 소통과 환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센터는 자원봉사자와의 소통을 넘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지한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자원봉사로 연결될 수 있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문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자원봉사 플랫폼과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