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위해 글로벌 산·학·연 뭉쳤다

농촌 인력난 해소 목적… 텍사스 A&M 교수 초청 세미나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3 07:18




군포산업진흥원,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위해 글로벌 산·학·연 뭉쳤다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재)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작업 근력보조 웨어러블 장비 개발 공동연구 협의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위드포스 를 비롯해 군포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대학교, 미국 텍사스 A amp;M대학,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기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A amp;M대학 보건과학센터의 김정호 교수가 연사로 나서 ‘웨어러블 로봇에서 AI까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해외 웨어러블 로봇 연구의 최신 동향과 농작업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연구에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성능 및 안전성 검증’부문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현재 군포에 구축 중인 핵심 인프라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농작업 환경을 그대로 모사해 기기 성능을 평가하고 생체신호 분석 기반의 실증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신속한 기술 상용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공유하고 참여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다진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련 기업의 기술 실증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