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치매 어르신 89가구 찾아 폭염 건강 챙긴다

치매파트너 ‘브릿지2023’ 봉사단 참여…삼계탕·쿨스카프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3 13:49




칠곡군, 치매 어르신 89가구 찾아 폭염 건강 챙긴다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이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가정방문에 나선다.

칠곡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치매파트너 ‘브릿지2023’봉사단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89명을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점검한다.

봉사단원 10여명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쿨스카프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또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삼계탕은 브릿지2023 봉사단이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은 고령의 치매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