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김기재 당진시장,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합동훈련 현장 방문

당진시청 실업팀 및 초중고 선수 40여 명 합동훈련 현장 방문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4 07:07




김기재 당진시장,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합동훈련 현장 방문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13일 오후 김기재 당진시장이 당진정보고 학생체육관을 찾아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지역 초중고 학생 선수들의 합동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학생 선수들과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선수들을 만나 훈련 상황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당진초·당진중·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 학생 선수 40여명을 대상으로 당진정보고 학생체육관에서 ‘2026 여름방학 초중고 합동훈련 및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내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당진형 엘리트 연계 육성시스템’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실업팀 선수들의 전문적인 훈련 방법과 경기 경험을 배우고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국가대표 출신 손진환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김기정 플레잉코치와 이상원, 박시현, 정민선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 선수들을 직접 지도했다.

최근 당진시는 배드민턴 종목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당진초의 전국대회 13연승으로 ‘대한민국 배드민턴협회 기네스북’등재를 비롯해, 당진중의 전국대회 석권, 당진정보고의 2026년 전국체전 충남 대표 출전, 당진시청 실업팀의 각종 대회 우승까지 이어지며 지역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부모들에게 훈련 과정을 공개하는 ‘오픈 훈련’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현장을 찾은 김기재 당진시장은 “실업팀 선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배우는 경험이 어린 선수들에게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당진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전국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이를 이끌어주는 지도자, 실업팀 선수들의 재능기부가 어우러져 당진 배드민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실업팀의 전문성과 지역 학교 운동부를 연계한 합동훈련과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