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표회, 창의적 아이디어 ‘반짝반짝’

MZ세대 시선으로 그린 예천의 변화, 4개 정책 과제 제안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4 07:02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표회, 창의적 아이디어 ‘반짝반짝’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예천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6년 혁신 주니어보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4개 팀 17명의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3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까지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고 팀별 정책 과제를 발굴·구체화했다.

또한 ‘곤충생태원 RE-BOOST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리가 만드는 내일의 조직문화’를 주제로 수평적 소통 문화 정착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예천 달빛 산책, 한천 별빛 야행 △참 고소한 예천살이 △예천 활로윈 워터 페스타 △이웃은 잇고 살림은 채우고 단샘이음 채움마차 등 문화관광·산업경제·사회복지 분야의 4개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발표회는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단’ 으로 나서 정책 제안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정책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공모 사업 대응과 군정 시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공직의 연차가 아이디어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젊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제안하고 조직은 열린 자세로 귀 기울여 정책으로 수용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