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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순국선열 희생 잊지 않을 것”

시청 강당서 광복회원·시민 등 600여 명 참석 태극기 물결 속 만세삼창으로 광복의 기쁨 나눠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6 07:50

 

[금요저널]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왼쪽 세번째)과 광복절 유공 표창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5일 오전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축식은 수도군단 군악대의 웅장한 개막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보훈유공자 표창, 경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경축식장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강당 입구에 조성된 역사 체험·전시 공간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양 지역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비롯해 광복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한 ‘백범 김구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기념관 협조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 등이 마련돼 독립운동의 엄숙한 역사적 의미를 전달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