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해면 거리가 전시장으로 ‘영 아트 페스타’ 16일 개막

26일까지 영해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발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8 11:57




영해면 거리가 전시장으로 ‘영 아트 페스타’ 16일 개막 (영덕군 제공)



[금요저널] 영덕군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서 2026 청년문화예술발전소 3기 작품발표회 ‘영 아트 페스타, 공간에 나타난 다시 영해’를 연다.

발표 장소는 영해 근대역사문화거리 내원대설비, 소금상점, 구룡건설, 영해 거리 등이며 청년 예술가들이 영해면의 오래된 공간과 주민들의 기억을 탐구하고 이를 작품으로 재구성한다.

참여팀은 총 4팀으로 구룡건설팀의 주민 참여형 기록 공간 ‘밤의 흔적’, 국화빵팀의 청소년과 채집한 소리 전시 공연 ‘영해의 여름’, 최신함팀의 아트문패·영상 활용 거리 공공예술 ‘근데, 역시, 거의’, 미랑과수민팀의 체험형 전시 ‘영해생활기록소 낮과 밤’ 이 영해 근대거리를 문화예술로 채우게 된다.

일부 작품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영해 거리에 상설 전시로 남겨져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근대거리를 걷는 도보 관람 코스로 활용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지역에 활력과 유대를 더하는 새로운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작품발표회의 성과가 상설 문화콘텐츠로 이어져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