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6·25전쟁 유물은 호국의 고장, 칠곡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 공개구입 나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8 12:30




‘6·25전쟁 유물은 호국의 고장, 칠곡으로’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기념관에서는 9월 7일까지 6·25전쟁 관련 훈·기장, 복식, 지도, 문서 도서 간행물, 사진, 영상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