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미래 농업발전 전략 모색…포항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연찬회 개최

폭염 속 농업인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365 퍼포먼스’ 선보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0 11:0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새로운 포항의 변화에 발맞춰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한편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기후변화로 농업 현장의 작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담았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능동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작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키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농업인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