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8일 ‘2026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8월 한 달간 총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정무역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갖는 의미와 필요성을 살펴보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생산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정무역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9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공정무역활동가로서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공정무역활동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지역사회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양주시 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 공정무역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고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17일에 열리는 ‘2026 양주 사회적경제 페스타’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양주시는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정무역활동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경제연대의 실천”이라며 “19명의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시민 인식 확산과 공정무역위원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