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2026 생명의 강 아리아리 한강’ 남한강 도보 생명순례 해단식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8월 28일 양수리 두물경에서 ‘제7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6년 생명의 강 아리아리 한강’남한강 도보 생명순례 해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 도보 순례를 통해 남한강의 자연성 회복 필요성과 생명·평화·공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보 순례단은 남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검룡소를 출발해 정선, 영월, 단양, 충주, 여주를 거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까지 여정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순례의 마지막 일정인 해단식이 양평군 대표 생태관광지인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면서 유역 공동체의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해단식에는 순례단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순례단장 염태영 국회의원, 한강유역환경청,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8일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남한강을 비롯한 우리 강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성 회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는 2005년 시작된 이후 강의 생태적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강과 사람의 공존을 모색해 온 행사로 올해는 남한강 도보순례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 도보순례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뜻깊은 자리를 양평군 두물경에서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강이 만나는 양평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다른 지역이 대신할 수 없는 우리만의 자산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을 더욱 살려 두 강과 수변, 생태와 환경을 하나로 연결하고 양평만의 차별화된 관광·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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