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내년 5월 준공’ 총력

동부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 상인 초청 현장 설명회 개최 공사 과정 중 일부 지연 사유 발생, 설계변경 및 지반개량 작업 병행 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31 12:03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내년 5월 준공’ 총력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80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의 내년 5월 준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해당 주차장은 동문동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로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된다.

연면적 4883.91㎡, 지상 2층 규모로 총 273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일반 차량 247면, 대형 버스 6면, 장애인 차량 6면, 전기차 충전 공간 14면으로 구성된다.

시는 당초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나, 공사 과정에서 일부 지연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준공 목표를 2027년 5월로 조정했다.

터파기 과정에서 공사 구간과 맞닿은 기존 옹벽의 기초 저판이 예상보다 공사 구간 안쪽까지 들어와 있었으며 지하 고압선 등이 발견돼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계변경과 함께 지반개량 작업을 병행 중이다.

설계변경 후에도 주차 공간은 273면에서 변경 없이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28일 해당 주차장 조성 현장에서는 동부전통시장과 그 주변 상점가 상인을 초청한 현장 설명회가 개최됐다.

공사 책임자의 총괄 공정 브리핑을 시작으로 핵심 공사 구역 점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사 진행 과정을 시민들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