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나도 화가” 송파구, ‘제3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만 2~5세 아동 대상…관내 어린이집 274개소 6천여 명 참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3 07:03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제3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를 연다.

관내 어린이집 274곳에 다니는 아동 6천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회는 아직 말과 글이 서툰 아이들이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세상과 만나는 자리다.

3년을 이어 오며 송파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의 그림 주제는 행복한 가족, 신나는 놀이, 아름다운 사계절, 반가운 친구,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즐거운 공부 총 6가지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모습들로 선정했다.

재료에도 제한이 없어 연령에 따라 16절 혹은 8절 도화지 위에 크레파스, 물감 등 손에 익은 도구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는 어린이집마다 자체 예선을 먼저 열어 연령별로 두 작품 이상, 최대 여덟 작품까지 골라 본선에 올린다.

본선 진출작은 신청서와 함께 9월 18일까지 구청 여성보육과에 내면 된다.

심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파미술가협회가 맡아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연령대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나도 화가상 등 총 100명을 선정하고 시상식 당일날은 동상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경험은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생대회를 이어가며 송파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