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강준 개인전-IN-OUT’을 9월 2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준 작가의 작품은 초기 산과 들, 나무와 계절 등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구상 풍경화에서 시작해 점차 색과 면, 선과 구조가 중심이 되는 추상적인 화면으로 변화해 온 것이 특징이다.
외부의 풍경이 작가의 기억을 통해 들어오고 다시 생각과 감각을 거쳐 새로운 화면으로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회화로 재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강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이번 전시를 포함해 1991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전 51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과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문화곳간 이순희 대표는 “이번 전시는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해 온 강준 작가의 작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며 “작품을 어렵게 해석하기보다는, 익숙한 풍경이 어떻게 달라지고 새로운 화면으로 만들어지는지를 편안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IN-OUT’ 전시는 한 작가가 오랜 시간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어떻게 새로운 표현을 찾아왔는지를 과거와 최근 작품을 통해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