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충남 최초 농업현장 중심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출범

현장 애로사항 신속해결 및 신기술 시범사업 발굴로 공주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3 09:08




공주시, 충남 최초 농업현장 중심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출범 (공주시 제공)



[금요저널] 공주시는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제1기 공주시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일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이상기상과 돌발 병해충 등 다변화·복잡화되는 농업환경 속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기술보급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전문가 진단과 자문으로 해결책을 찾는 현장 중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지역 농업현장의 기술수요 발굴 △농업·농촌 현안문제 해결 △농업인 대상 기술지원 및 현장 컨설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제안 및 실행계획 참여 △농업과학기술의 보급·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현장의 수요를 출발점으로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 실제 적용하는 새로운 농촌지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는 벼·두류 등 식량작물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시설원예, 과수, 축산, 토양 및 병해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소찬섭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잡해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중심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해 공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