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주안역 인근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양성평등주간 연계 행사의 하나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주안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 안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긍정양육 방법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모 등 보호자가 아동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체벌이나 위협적인 훈육 대신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 기관이나 보호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 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주민들이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추홀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하며 기념식과 문화 공연,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양성평등 테마 도서 전시회,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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