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전문 상담사, 청소년 관계 기관 실무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문가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 자해·자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매체를 활용한 상담 개입 방법을 익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안혜숙 교수가 진행했으며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 상담 기법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여자들이 청소년의 관점에서 매체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봄으로써 청소년의 내면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말로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기 힘든 청소년에게 매체가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는 유용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성, 자해·자살 등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의 심리와 정서를 살피며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매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상담에서 매체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말로 감정이나 어려움을 표현하기 힘든 청소년을 만났을 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