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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KB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나눔 프로젝트로 전국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KB금융의 모바일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참여기관과 프로그램을 신청한 뒤 박물관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전시 관람의 경우 성인 기준 2천 원의 관람료가 무료로 제공돼 고려 왕실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역사와 출토 유물을 보다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왕실백자 만들기'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참가비 1만원 상당의 이 프로그램은 고려 조선 왕실에서 사용된 백자를 주제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도자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관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고 지역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100 제2기에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금요저널] 최근 양주시의 물품 계약 담당자를 사칭해 중소업체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기단은 주로 계약 담당자의 실명을 도용해 허위로 만든 명함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계약을 진행할 것처럼 접근한다.이후 관공서에 당장 필요한 '특수 물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이 있다며 본인들이 평소 거래하던 업체가 있으니 대신 구매해 전달해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피해업체가 물품 대행 구매를 위해 해당 업체에 선입금을 하면, 사기단은 그대로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1. 모든 관공서 물품 구매 및 계약은 나라장터 공식 조달 시스템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다. 전화나 사회관계망만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없다.2. 계약 담당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소속 부서와 직통 번호를 확인한 뒤,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다시 전화해 실제 근무 여부와 사업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3. 관공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민간 업체로의 대행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양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절대로 사적인 방식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부탁하거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수사기관이나 양주시 계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백석생활체육공원과 광적 신천길 일대에서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활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통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고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보건소는 참여자의 신체 수준을 고려한 적절한 운동강도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다.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의 신체 변화와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전체 23명 중 17명이 과정을 마쳐 74%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골격근량 유지 또는 증가자는 10명, 체지방률 감소자는 7명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이 확인됐다.특히 체성분 변화 최우수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 3.8% 감소하는 등 두드러진 변화를 나타냈다.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도 북유럽식 걷기를 활용해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홍보물을 제공해, 주민들이 걷기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북유럽식 걷기는 관절 부담을 줄이고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3일 밀밭명가 2호점에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초청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행사는 밀밭명가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시설 6개소의 100여명이 함께 했다.식당 가득 퍼진 맛있는 음식 냄새와 임직원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오랜만에 외출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은 “여지껏 먹은 칼국수 중 제일 맛있다. 최고!”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시설 관계자들도 “평소 식사량이 적은 어르신들께서 오늘처럼 많이 드시는 것은 오랜만에 본다. 초청해 준 밀밭명가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참여자 모두가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진심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강수현 이사장은 “평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맛집인 밀밭명가인데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주신 밀밭명가 김태오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성가득한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온기 넘치는 양주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김태오 대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정성이 들어간 칼국수로 사랑을 나누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양주시 대표 맛집으로 손 꼽히는 밀밭명가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월 나사로청소년의집, 9월 지역 어르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나눔행사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낭송과 공연, 활동 영상 상영, 성과물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공동체 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단순한 활동 보고를 넘어 ‘모두의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체별 상장을 수여하며 서로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성과공유회 주제처럼, 여러분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아가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민 자치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양주시민의 공동체성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안·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올해는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돼 각 지역에서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양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11월 노동안전의 날-산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양주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20개 우수기업과 11개 유관기관 등 총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는 △4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내용을 담은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 법령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신 노동법 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현장에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 최저임금, 부당해고 산업 재해보상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권 보호의 시작은 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관내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12만원이다.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모집인원은 전일제 30명, 시간제 15명, 복지형 101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 늘어난 총 146명이다.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 보유자, 그리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복지형 일자리의 경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업무 및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개인별 장애 유형 및 희망 직무를 반영해 배치할 계획이다.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구직 장애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뒷받침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자치 활동들이 무대에 올랐다.양주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총 83명의 주민자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선보였으며 외부 전문가 3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올해 대상은 장흥면 주민자치회의 ‘변화하는 장흥면 주민자치회 활동사례’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옥정1동·회천3동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남면·양주2동·양주1동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회천1동·회천2동·은현면·광적면·백석읍·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상을 받은 장흥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가 상영됐으며 뒤이어 2025년 문화경연대회 우승팀인 ‘미리내무용단’과 ‘키사행’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자치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양주시와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에서 5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백제시대 목간 4점이 새롭게 출토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태봉국 목간’에 이어서 또 한 번 학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이번 목간은 성 내부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진 하단부 추정 집수시설에서 발견됐으며 그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묘년’이라는 기년이 새겨진 목간이다.함께 출토된 백제 토기와의 조합으로 볼 때 439년, 백제가 양주 일대를 점유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전문가들은 “몽촌토성 목간보다 약 100년 이상 앞선 시기의 문자 자료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 문자 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백제의 제의와 주술, 그리고 복골 두 번째 목간에서는 더욱 이색적인 내용이 드러났다.목간 양면에 ‘ ’자 아래 여러 글자를 새긴 부록과 ‘ ’·‘ ’글자가 함께 확인된 것이다.이는 중국이나 일본의 부적과 유사한 양상으로 국내에서는 확실한 주술적 성격을 지닌 ‘주부 목간’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사례로 보인다.특히 점복에 쓰인 복골들이 함께 발견되어 목간의 성격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당시 산성 내부에서 제의적 행위가 실제로 이루어졌다.을 보여주는 귀중한 단서로 꼽힌다.고구려 지명 ‘금물노’등장… 접경의 역사를 말하다세 번째 목간에서는 뜻밖에도 ‘금물노’라는 지명이 확인됐다.이는 ‘삼국사기’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의 옛 지명, 오늘날 충북 진천 일대로 추정되는 지역이다.백제 토기와 함께 고구려 지명이 새겨진 목간이 한 곳에서 출토된 것은 양주 일대가 5세기 중반 백제와 고구려의 치열한 세력 경계에 있었다.을 실증하는 증거로 평가된다.저습지에서 피어난 1500년 전의 삶의 흔적이번 발굴이 이루어진 북서쪽 하단부 저습지 일대에서는 목간 외에도 백제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생활과 제의 양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됐다.이러한 자료들은 5세기 당시 양주대모산성의 주거, 의례, 식생활까지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단서로 평가된다.양주대모산성에서는 이미 지난 2023년 후삼국시대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바 있다.이번에 발견된 백제 목간과의 연속성을 고려하면, 대모산성은 5세기 백제에서 10세기 태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점유된 교통·군사 요충지였음을 입증한다“경기 북부 본가 양주, 고대사 연구의 중심으로”양주시는 2018년부터 연차 발굴 조사를 진행하며 대모산성의 역사적 성격을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시는 오는 11월 28일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에서 이번 목간 4점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발굴은 양주가 고대 한반도 교류와 문명 변동의 중심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며 “양주를 ‘경기 북부 본가’, ‘역사 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옥정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깍두기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이번 나눔 사업은 겨울철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강혜숙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와 덕현중학교 학부모회장, 리본동행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리본동행청소년은 깍두기 재료 구입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깍두기 230통은 은현면, 남면, 양주 1·2동, 회천 2동, 옥정 1·2동 등 7개 읍면동과 덕현중학교에 전달됐다.배분 준비에는 여러 봉사 단체가 함께 했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깍두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오수영 양주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반찬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준비 과정에서 애써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과 참여 봉사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