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부터 인도와 이집트 중동과 유럽에 걸친 2천 년의 연금술 전통을 지적 연대기로 함축한 책이 출간됐다.
책은 연금술에 대한 단순 신화와 미신이 아닌 심리학, 과학사, 종교학을 교차하며 전방위적 사상사 연구의 결실을 담는다.
이집트의 신비주의와 뉴턴의 연금술 연구 노트, 기독교의 수난·부활의 상징과 융 심리학까지 아울러 살펴보며 인간 본성의 최고와 최악이 녹아있는 연금술을 이해할 수 있다.
종교와 사상사를 전공한 저자의 상세한 해설은 연금술이 동서양 철학과 과학, 신비주의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상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