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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인공 지능 침수 탐지’ 실증 지원…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 현장 방문

11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해 시범 사업 적용 추진 현황 확인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1 17:08




안양시, 행안부 ‘인공 지능 침수 탐지’ 실증 지원…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 현장 방문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행정안전부의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 시범 적용 실증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양시는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11일 오후 3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 실증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관내 방범·교통·안전 분야 8천여 대의 시시티브이 관제망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영상 데이터 통합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국정 과제인 ‘재난 예측 및 감시 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 시범 적용 실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 이 현장에서 원활히 검증될 수 있도록, 관내 시시티브이 영상 등 통합 관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검증 모델은 통합센터로 송출되는 시시티브이 영상을 인공 지능이 실시 간 분석해 하천 수위 상승이나 도로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 요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이다.

기존 육안 중심 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감시를 가능하게 해, 집중 호우 시 대응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인공 지능 모델을 지속 검증하는 한편 탐지 결과를 신속한 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현황 및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 시범 적용 현황 보고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인공 지능 기술 연구 동향과 향후 기술 고도화 방안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된 ‘스마트 안양’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침수 탐지 인공 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고도화해 시민 안전을 보다 신속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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