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특례시 기배동, ‘불편뚝딱 안심수리’ 사업 추진

사랑의열매 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 연계해 12월 31일까지 추진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4 06:30




화성특례시 기배동, ‘불편뚝딱 안심수리’ 사업 추진...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효행구 기배동은 지역 내 고령 가구의 생활 속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편뚝딱 안심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편뚝딱 안심수리’는 전구 교체, 물이 새는 수도꼭지 수리, 찢어진 방충망 교체 등 고령 가구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을 찾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기배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가구로 수도꼭지·전구·방충망·문고리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 접수와 상담을 맡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과 기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필요한 수리를 지원한다.

특히 단순한 시설 수리에 그치지 않고 수리 과정에서 고령 가구의 생활 실태와 안부를 함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생활 밀착형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인호 기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간단한 수리도 홀몸 어르신이나 고령 가구에는 신체적인 부담 때문에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집수리와 함께 생활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도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수 기배동장은 “작은 주거 불편을 제때 해결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그냥드림’ 사업과 함께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발전시켜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배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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