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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본‘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 참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4 08:57




안산시, 일본‘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 참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를 참관하고 현지 제조기업과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산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 21개사 임직원 30명과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38명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FIW 전시회 참관 △일본 제조기업 견학 △국제물류종합전 참관 △로봇교육센터 협약기업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업 종합 전시회인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 전시회’를 방문한 참관단은 로봇자동화, 스마트공장, 탄소중립 등 제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

이어 정밀공작기계 전문기업인 마키노사의 후지야마 공장을 방문해 금형과 자동차·항공기 부품 등을 가공하는 공작기계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또 자체 스마트공장 기술을 활용해 설비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고장을 미리 예측해 정비하는 시스템 등 생산 현장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마지막 날에는 일정을 나눠 진행했다.

안산상공회의소와 기업 관계자들은 오다이바에서 열린 국제물류종합전을 찾아 물류 자동화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은 미쓰비시전기 동일본 에프에이 솔루션센터를 방문해 공장 자동화 장비와 스마트공장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개발·생산·유지보수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인 사례를 확인하고 관련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안산시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양대학교 ERICA 로봇직업교육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허남석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안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로봇 자동화 등 제조업의 변화를 직접 살펴보고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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