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원천2리, 주민이 함께 만든 ‘사랑의 음악축제’ 성료

주민 후원과 자발적 참여로 제3회 음악축제 마련… 음악으로 하나 된 마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15 06:52




예산군 오가면 원천2리, 주민이 함께 만든 ‘사랑의 음악축제’ 성료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 오가면 원천2리는 황금물결 공원 앞에서 ‘제3회 원천2리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축제는 황금물결 원천2리 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오가마루 음악동아리가 주관했으며 원천2리 마을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해와달 난타와 오가다 밴드 연주가 펼쳐졌으며 본 공연에서는 테너 성악가, 색소폰 연주, 오가마루 호른디 앙상블, 대중가요 솔로 오가다 합창, 오가마루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원천2리만의 문화예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원천2리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축제’는 한 주민이 사비를 들여 마련하고 이어오던 작은 음악회에서 시작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음악회를 이어가고자 뜻을 모으면서 마을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했고 올해 3회째를 맞아 원천2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수고와 정성이 있었기에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며 “음악으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이어지는 이번 축제가 주민 모두의 삶 속에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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