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유기논길’ 해설 투어 운영

황금 들녘과 마을 공동체 탐방하는 시그니처 자전거 해설 투어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15 07:01




홍성군,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유기논길’ 해설 투어 운영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은 가을을 맞아 친환경 레저스포츠와 로컬 문화 해설을 결합한 ‘2026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전기자전거 해설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홍성군의 핵심 지역자원인 유기농업, 농촌경관, 마을공동체, 철새 탐조를 자전거길과 연계해 홍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회당 8~13명 규모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력 부담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페달 보조 방식의 전기자전거와 실시 간 무선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인터콤 헬멧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투어 코스는 홍성역을 출발해 공동체 역사가 담긴 갓골마을, 황금 들녘과 시골마을 카페가 있는 문당마을, 홍동저수지 철새 탐조와 로컬 밥상·체험이 진행되는 오누이마을을 거쳐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총 18.8km 코스다.

완만한 평지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가이드 2명이 상시 동행해 안전한 인솔과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갓골마을 작은 마을 투어 △문당마을 유기농 쌀 간식 시식 △홍동저수지 1인 1쌍안경 탐조 체험 △오누이마을 로컬 밥상 점심 식사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 및 수확 체험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로컬 체험이 포함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유기논길 키링 등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소음과 매연이 없는 전기자전거 투어를 통해 홍성군 고유의 친환경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마을 로컬 밥상과 농촌 체험을 연결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격은만 13세 이상으로 자전거를 능숙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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