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 금융·해운·조선·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23개 기관 참석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9.15 07:15
민선9기 부산 해양금융, 힘찬 첫 출항…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22층 세미나실에서 해양금융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해양금융기관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등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신용보증기금 부울경영업본부, 신한은행 SOL클러스터 부산,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정책금융기관 중심의 협력체계에 신용보증·시중은행·선주상호보험 등 다양한 금융·보험분야의 참여가 확대돼 해양금융 생태계 전반의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는 기존 4개 반에서 5개 반으로 확대하고 ‘해운산업반’을 신설해 해양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해운산업반에는 해운중개, 자산운용, 투자, 보험, 조각투자 등 각 분야의 민간기업이 참여해 산업 현장의 금융수요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9기 해양금융 정책방향 소개, 신규 참석기관 소개, 전문가 연구 및 주제 발표,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고병욱 연구위원이 ‘민선9기 해양수도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금융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케이디엑스가 ‘해양금융 발전과 조각투자’를 주제로 KDX 조각투자 유통플랫폼소개 및 해양금융과 새로운 금융방식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정례회의를 계기로 해양금융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해운·투자·자산운용·보험·조각투자 등 다양한 해양산업 분야와 금융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엽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이 해양수도이자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해운·조선 등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올해 신설한 해운산업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해양산업과 금융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력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