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웹툰아카데미 수강생 안도현 씨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2026 장애인 웹툰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웹툰 ‘우주를 잇는 마음’ 으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있는 따뜻한 시선, 서로의 마음을 바라봐’를 주제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웹툰과 일러스트 창작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수강생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지원이 외부 공모전 입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자인 안도현 씨는 “웹툰아카데미에서 그림을 배우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즐거웠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수강생이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창작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와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