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전국 소방공무원 2500여명 충남에 모였다

충남소방본부,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일원서 전국소방체전 개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15 16:00




전국 소방공무원 2500여명 충남에 모였다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오는 18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무한천 체육공원, 충남스포츠센터, 대회리야구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전은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고 조직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한 전국 소방공무원 2500여명은 3일간 축구·야구·농구·족구·탁구·테니스·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지역과 소속을 넘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선수단이 경기뿐만 아니라 충남의 관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예산군 관광지 스탬프투어와 예산시장 버스킹 공연, 화합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대회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경기장에 경기운영부·상황관리부·응급의료부 및 예산종합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경기 중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서도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체계를 갖추는 등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체전이 승패를 넘어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을 찾아주신 소방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은 18일 종목별 결승과 시상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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