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서부소방서 민관 협업 ‘Safe House’로 안전취약가구 생활·화재안전 지원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9.15 16:08




경기도 용인시 시청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15일 기흥구 소재 화재안전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화재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민관 생활안전·화재예방 Safe Hous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afe House 사업’은 소방청이 주도하고 포스코이앤씨와 복지기관 등이 협력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가구별 주거환경에 맞는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소방서는 지난 7월 대상가구를 방문해 화재위험요인과 주거환경을 점검한 데 이어 8월에는 ‘어르신 안심생활’소방안전교육과 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서부소방서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용인노인복지센터와 소방시설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노후 싱크대 및 내부 배관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공간 내 화재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살폈다.

또한 가스차단기와 스프레이소화기 등 화재예방물품으로 구성된 ‘화재예방키트’를 전달하고 대상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요 물품의 사용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소방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방기관과 민간기업, 복지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은석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생활환경 자체를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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