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6 07:07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19 입원환자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는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이 시작됐으며 특히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규모는 낮지만, 최근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과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출근이나 외출을 자제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조기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더 주의해야 한다.

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실내 활동 증가로 호흡기감염병이 확산하기 쉬운 시기”며 “학생과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예절, 예방접종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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