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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평생학습관’ 새롭게 문 열어

14일 개관한 서초권역 맞춤형 학습공간인 서초평생학습관에서 9월 15일부터 수강생 모집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6 06:54




서초구, ‘서초평생학습관’ 새롭게 문 열어...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에 ‘서초평생학습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문을 연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9층에 자리한 서초평생학습관은 연면적 453.9㎡ 규모로 강의실 3개와 커뮤니티실, 상담실 등을 갖춘 서초권역 맞춤형 학습공간이다.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방배평생학습관과 함께 서초구 평생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며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과정은 기존 자치회관의 여가·취미 중심 강좌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디지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 교육과 미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자기계발과 생활 역량, 문화·예술, 건강·힐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8개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로 만드는 DIY콘텐츠 △생성형 AI 첫걸음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중장년층을 위한 ‘AI 인생 스토리텔링’△청년·직장인을 위한 ‘AI 활용 퍼스널 브랜딩’등 AI·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와 △실전 재테크 △정리수납 라이프코칭 등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재테크와 AI·디지털 과정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AI재단과 연계해 무료로 운영된다.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강료 부담은 낮춰 구민들이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인생 커피 찾기 △필사와 감성 글쓰기 △아로마 힐링 클래스 등을 통해 문화·예술과 건강·힐링 분야까지 구민들의 다채로운 관심과 취향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운영 시간도 구민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다양화했다.

평일 주간 정규과정과 함께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점심시간·야간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향후 학습동아리와 재능기부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개인의 배움이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서초평생학습관 네이버 밴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평생학습관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삶에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비롯해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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