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들의 물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 가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물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는 물의 소중함과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물 환경 교육’, 생활 속 물사랑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오폐수 처리시설 현장 견학’ 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눈높이에 맞는 물 환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시민들은 “단순한 견학일 줄 알았는데 직접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보고 처음에는 냄새가 날 정도로 탁했던 오염수가 여러 단계의 처리 과정을 거쳐 맑은 방류수로 바뀌는 것을 직접 보니 물을 아껴 써야 하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조춘동 환경국장은 “시민이 물 관리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 단체는 물론 더 많은 시민이 환경 교육에 쉽게 참여하고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회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