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영덕군 제공)
[금요저널] 영덕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한국 음식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집밥배우기’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전통음식과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지역 여성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음식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장 친숙한 문화 중 하나”며 “집밥배우기 사업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여성단체와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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